영국에서 매우 독특한 전천후 SUV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신생 업체 페링(Fering)이 현지 시각으로 15일 공개한 파이오니아(Pioneer)는 캔버스로 차체 일부를 채우고 믿기 힘든 주행 가능 거리를 갖고 있는 전동화 모델이다. 파이오니아 액슬을 구동하는 건 모터가 전부 담당한다. 800cc 디젤 파워트레인이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주행거리 연장형,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 시스템으로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대 7000km를 달릴 수 있다. 믿기 힘든 주행 거리는 대용량 탱크로 가능하다. 페링은 장거리 주행을 하
닛산의 소형 크로스오버 '쥬크(Juke)'가 내년 여름 2세대 신모델의 첫 선을 보인다. 신차는 르노-닛산의 CMF-B 플랫폼 적용과 신규 친환경 파워트레인 탑재 등이 예상된다. 10일 오토익스프레스 및 외신에 따르면 닛산은 내년 여름께 신형 쥬크의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올 연말 신차 출시가 예상되던 신형 쥬크는 시기가 미뤄지며 단종설까지 이어져 실망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왔다.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유럽에서 유독 큰 인기를 차지하던 쥬크는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서 올 여름 100만 번째 모델이 생산될 만큼
BMW가 2017년형 i3에 기존보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다. 이를 통해 한 번 충전할 때마다 최대 313km까지 주행할 수 있다.BMW는 2일(현지시간) 기존 i3에 장착된 60Ah형 배터리를 33kWh성능의 94Ah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BMW에 따르면 배터리팩의 구조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용량은 50% 이상 대폭
정부가 친횐경차 보급을 위한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는 올 한 해 동안 구매지원과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3만 4417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국내 보급 대상 전기차는 기아차 쏘울과 레이 EV, 르노삼성차 SM3 Z.E, 쉐보레 스파크 EV
양산 전기차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추게 될 BMW i3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자세한 제원과 차량의 모습이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BMW는 10일(현지시간), 일부 위장막으로 가려진 양산차의 테스트 이미지와 간략한 팁을 소개하고 조만간 상세 제원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i3는 파워트레인과 섀시의 경량화와 지는형 컨넥티드 드라이브시스템으로 주행거
쌍용차가 ‘엔벡스(ENVEX) 2013’에 환경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코란도 C EV-R'을 전시하고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오늘 개막한 ‘3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3)’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강남의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우수한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이번에 전시한
오는 2017년까지 전 세계 100여개의 회사가 300개가 넘는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세계적인 시장 분석 전문 기업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북미 전기 자동차 생산업체에 대한 비교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50여개 마이크로 전기 자동차(EV) 생산업체를 포함해 100여개 자동차 생산업체가 오는 2017년까지 185대가 넘는 Pure EV(순수
메르세데스-벤츠는 IAA 2011(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The new B-Class와 소프트탑을 탑재한 SLS AMG Roadster 등 신차와 자동차 발명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F 125! Research Car와 Concept B-Class E-CELL PLUS 등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벤츠 모델 가운데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T